[IMF시대와 보험] 고금리시대 : 생보사 추천 Best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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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도 고금리시대를 맞고있다.
IMF 한파로 시중실세금리가 치솟으면서 금융권전반에 걸쳐 고금리상품이
쏟아지고있는가운데 보험사도 실세금리와 연동된 고수익상품을 내놓고
신규자금유치에 적극 나서고있다.
신상품은 바로 지난12일부터 공동상품으로 판매되고있는 슈퍼재테크보험
(생보사)과 파워플랜보험(손보사).
이들 상품은 기존의 정기예금금리나 약관대출금리연동형 상품들과는 달리
보험개발원이 매달1일 발표하는 공시기준이율을 기준으로 90-1백10%
범위내에서 보험사별로 다르게 제시하는 이율로 운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공시기준이율은 약관대출금리와 회사채수익율 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각각 다른 가중치로 결합하여 산출된다.
생.손보사들은 판매 첫달인 1월에는 연15%의 이율을 일률적으로
적용키로했으나 2월 또는 3월부터는 각사별로 독자적인 이율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이들상품은 앞으로 15-17%의 고수익율을 형성할 것으로 보여
다른 금융권의 고수익율 상품들과 치열한 신규자금유치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납입된 보험료는 매달 달라지는 이율로 다르게 부리되므로 가입자
입장에서는 보험사와 가입시기를 잘 따져보는것이 유리하다.
이들 상품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와 함께 생보사들이 추천하는 "IMF 시대의
보험상품"들을 소개한다.
---------------------------------------------------------------------
<> 삼성생명
보험료가 싸면서 각종 질병과 재해를 대비할수있는 상품이 우선적으로
고려돼야한다.
그런 점에서 과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쉬운
현대인을 위해 개발된 종합질병상품 "신바람건강생활보험"을 추천한다.
이상품은 암과 심장질환 뇌혈관질환등 현대인의 대표적인 8대 질병에
대해 입원비뿐만아니라 수술및 요양급여금등 실질적인 치료자금까지
지급해주며 만기때는 납입보험료의 거의 전액을 되돌려준다.
30세 남자가 입원특약을 추가해 60세 만기상품에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3만1백원이며 재해로 인한 장해및 사망때는 최고 2천만원까지 보상받을수
있다.
<> 대한생명
업계 처음으로 중도급부금을 지급하는 금리연동형 저축성 상품인
"팡팡 플러스저축보험"을 추천한다.
이상품은 저축과 보장기능을 겸비, 암치료자금은 물론 사망시에도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며 재해로 인한 장해시 등급별로 생활보장연금과 1회당
50만원씩의 교통사고 응급치료비도 지급한다.
만기환급금외에도 생존시에는 매년 계약해당일에 생활여유자금을
지급하므로 1석3조의 상품이라고 할만하다.
30세 남자가 10년만기로 재해보장특약과 암보장특약, 입원특약을 추가해
가입할경우 월보험료는 15만3천원이다.
<> 교보생명
갑작스런 실업에 직면했을경우 연금을 조기에 받을수있도록한 다목적
연금보험인 "싱글벙글연금보험"을 권한다.
이상품은 노후생활대비와 생존연금을 동시에 보장하며 배우자연금
교통재해보장및 재해사망 암보장 개호보장및 입원특약등을 두어 고객이
원하는 보장내용만을 조립, 보험료를 절약할수 있도록 했다.
연금지급방식도 가입3년후부터 3년마다 지급되는 중도급부형 정액형
조기고액형등으로 다양화했다.
35세 남자가 60세형에 가입할경우 월보험료는 중도급부형이 9만2천4백원,
조기고액형은 8만6천4백원, 정액형은 7만6천원으로 다른 연금상품에 비해
2만~3만원정도 싸다.
<> 제일생명
암 고혈압 당뇨병등 7대 성인병을 중점보장하는 "제일나이스건강보험"을
추천한다.
이상품은 성인병에 의한 과로사와 돌연사가 잦은 30~40대 남성과 비만과
관련한 질병및 여성특정암 발병이 많은 30~40대 주부 등에 알맞다.
한건의 계약만으로 부부의 성인병을 동시에 보장,보험료를 절약할수
있도록 했으며 계약자 본인의 치료비를 집중 보상하는 점이 특징이다.
2천만원짜리의 주계약에 부부특약을 추가,20년만기상품에 가입할경우
월보험료는 3만8천원으로 암발병시 1천만원의 진단급여금과 매년 2백만원씩
5년간 지급되는 생활급여금 등이 지원된다.
<> 흥국생명
재해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 "무배당 스페셜무지개보험"을 권하고싶다.
이상품은 주말및 휴일 교통재해로 인한 사망및 1급장해는 최고 1억5천만원,
암사망에 대해서는 6천만원까지 보상하는등 여가생활이 늘어난 현대인의
라이프사이클과 높은 보상요구에 중점을 뒀다.
배당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비교적 싸며 지급규모의 3.5.7.10배형과
질병입원및 선지급서비스특약을 두는 등 상품구성을 다양화했다.
30세 남자가 2천만원짜리 주계약에 60세 만기 5배형으로 부부계약에
가입한경우 월보험료는 7만3천5백원이다.
<> 동아생명
고수익 저축상품으로 재해장해시 최고 5천만원을 지급하는 등 보장기능도
겸비한 "신바람 저축보험"을 추천한다.
이보험은 연령별로 보험료 격차가 적어 고연령층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며
만기환급금과는 별도로 매년 신바람 설계자금을 중도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해사망 또는 1급장해시 배우자에게 5천만원의 연금을 지급하는 배우자
생활연금특약과 본인이 먼저 사망하는 경우 부모에게 1천만원의 봉양자금을
지원하는 효도특약, 암진단및 수술 등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파랑새암치료
특약 등 보장내용도 다양하다.
30세 남자가 20년 만기상품에 가입할경우 월보험료는 25만1천8백원이다.
<> 코오롱메트생명
정통 보장성보험으로 한번 가입하면 보장이 평생 지속되는
"고고익선보장보험"을 권한다.
이상품은 업계 최초로 고액계약일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보험료
밴드제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보험가입금액이 5천만원이상인
고액계약자인 경우 2천만원짜리에 가입한 계약자보다 보험료가 무려
17.3%나 싸다.
40대이후의 재해사망률이 일반사망의 5%대에 불과한 점을 감안,
일반사망의 보장을 강화했으며 성인병 보장특약을 개발, 노인병과 연계해
종신에 걸쳐 입원을 보장해주는 점이 강점이다.
30세 남자가 60세형 20년납으로 주보험 5천만원에 성인병보장특약
2천만원을 추가해 가입하는 경우 월보험는 5만9천8백원이며 사망시엔
5천만원, 재해장해시엔 5백만~5천만원을 지급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
IMF 한파로 시중실세금리가 치솟으면서 금융권전반에 걸쳐 고금리상품이
쏟아지고있는가운데 보험사도 실세금리와 연동된 고수익상품을 내놓고
신규자금유치에 적극 나서고있다.
신상품은 바로 지난12일부터 공동상품으로 판매되고있는 슈퍼재테크보험
(생보사)과 파워플랜보험(손보사).
이들 상품은 기존의 정기예금금리나 약관대출금리연동형 상품들과는 달리
보험개발원이 매달1일 발표하는 공시기준이율을 기준으로 90-1백10%
범위내에서 보험사별로 다르게 제시하는 이율로 운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공시기준이율은 약관대출금리와 회사채수익율 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각각 다른 가중치로 결합하여 산출된다.
생.손보사들은 판매 첫달인 1월에는 연15%의 이율을 일률적으로
적용키로했으나 2월 또는 3월부터는 각사별로 독자적인 이율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이들상품은 앞으로 15-17%의 고수익율을 형성할 것으로 보여
다른 금융권의 고수익율 상품들과 치열한 신규자금유치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납입된 보험료는 매달 달라지는 이율로 다르게 부리되므로 가입자
입장에서는 보험사와 가입시기를 잘 따져보는것이 유리하다.
이들 상품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와 함께 생보사들이 추천하는 "IMF 시대의
보험상품"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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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보험료가 싸면서 각종 질병과 재해를 대비할수있는 상품이 우선적으로
고려돼야한다.
그런 점에서 과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쉬운
현대인을 위해 개발된 종합질병상품 "신바람건강생활보험"을 추천한다.
이상품은 암과 심장질환 뇌혈관질환등 현대인의 대표적인 8대 질병에
대해 입원비뿐만아니라 수술및 요양급여금등 실질적인 치료자금까지
지급해주며 만기때는 납입보험료의 거의 전액을 되돌려준다.
30세 남자가 입원특약을 추가해 60세 만기상품에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3만1백원이며 재해로 인한 장해및 사망때는 최고 2천만원까지 보상받을수
있다.
<> 대한생명
업계 처음으로 중도급부금을 지급하는 금리연동형 저축성 상품인
"팡팡 플러스저축보험"을 추천한다.
이상품은 저축과 보장기능을 겸비, 암치료자금은 물론 사망시에도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며 재해로 인한 장해시 등급별로 생활보장연금과 1회당
50만원씩의 교통사고 응급치료비도 지급한다.
만기환급금외에도 생존시에는 매년 계약해당일에 생활여유자금을
지급하므로 1석3조의 상품이라고 할만하다.
30세 남자가 10년만기로 재해보장특약과 암보장특약, 입원특약을 추가해
가입할경우 월보험료는 15만3천원이다.
<> 교보생명
갑작스런 실업에 직면했을경우 연금을 조기에 받을수있도록한 다목적
연금보험인 "싱글벙글연금보험"을 권한다.
이상품은 노후생활대비와 생존연금을 동시에 보장하며 배우자연금
교통재해보장및 재해사망 암보장 개호보장및 입원특약등을 두어 고객이
원하는 보장내용만을 조립, 보험료를 절약할수 있도록 했다.
연금지급방식도 가입3년후부터 3년마다 지급되는 중도급부형 정액형
조기고액형등으로 다양화했다.
35세 남자가 60세형에 가입할경우 월보험료는 중도급부형이 9만2천4백원,
조기고액형은 8만6천4백원, 정액형은 7만6천원으로 다른 연금상품에 비해
2만~3만원정도 싸다.
<> 제일생명
암 고혈압 당뇨병등 7대 성인병을 중점보장하는 "제일나이스건강보험"을
추천한다.
이상품은 성인병에 의한 과로사와 돌연사가 잦은 30~40대 남성과 비만과
관련한 질병및 여성특정암 발병이 많은 30~40대 주부 등에 알맞다.
한건의 계약만으로 부부의 성인병을 동시에 보장,보험료를 절약할수
있도록 했으며 계약자 본인의 치료비를 집중 보상하는 점이 특징이다.
2천만원짜리의 주계약에 부부특약을 추가,20년만기상품에 가입할경우
월보험료는 3만8천원으로 암발병시 1천만원의 진단급여금과 매년 2백만원씩
5년간 지급되는 생활급여금 등이 지원된다.
<> 흥국생명
재해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 "무배당 스페셜무지개보험"을 권하고싶다.
이상품은 주말및 휴일 교통재해로 인한 사망및 1급장해는 최고 1억5천만원,
암사망에 대해서는 6천만원까지 보상하는등 여가생활이 늘어난 현대인의
라이프사이클과 높은 보상요구에 중점을 뒀다.
배당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비교적 싸며 지급규모의 3.5.7.10배형과
질병입원및 선지급서비스특약을 두는 등 상품구성을 다양화했다.
30세 남자가 2천만원짜리 주계약에 60세 만기 5배형으로 부부계약에
가입한경우 월보험료는 7만3천5백원이다.
<> 동아생명
고수익 저축상품으로 재해장해시 최고 5천만원을 지급하는 등 보장기능도
겸비한 "신바람 저축보험"을 추천한다.
이보험은 연령별로 보험료 격차가 적어 고연령층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며
만기환급금과는 별도로 매년 신바람 설계자금을 중도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해사망 또는 1급장해시 배우자에게 5천만원의 연금을 지급하는 배우자
생활연금특약과 본인이 먼저 사망하는 경우 부모에게 1천만원의 봉양자금을
지원하는 효도특약, 암진단및 수술 등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파랑새암치료
특약 등 보장내용도 다양하다.
30세 남자가 20년 만기상품에 가입할경우 월보험료는 25만1천8백원이다.
<> 코오롱메트생명
정통 보장성보험으로 한번 가입하면 보장이 평생 지속되는
"고고익선보장보험"을 권한다.
이상품은 업계 최초로 고액계약일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보험료
밴드제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보험가입금액이 5천만원이상인
고액계약자인 경우 2천만원짜리에 가입한 계약자보다 보험료가 무려
17.3%나 싸다.
40대이후의 재해사망률이 일반사망의 5%대에 불과한 점을 감안,
일반사망의 보장을 강화했으며 성인병 보장특약을 개발, 노인병과 연계해
종신에 걸쳐 입원을 보장해주는 점이 강점이다.
30세 남자가 60세형 20년납으로 주보험 5천만원에 성인병보장특약
2천만원을 추가해 가입하는 경우 월보험는 5만9천8백원이며 사망시엔
5천만원, 재해장해시엔 5백만~5천만원을 지급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