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면톱] 삼성 사장단 연말상여금 '반납' .. 임원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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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전체 사장및 임원진의 연말 상여금을 전액 반납키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은 최근 사장단회의에서 연말 보너스 2백25%를 모두 반납하는 한편
1천3백여명의 그룹임원들에 대해서도 같은 방침을 적용키로 했다.
이와함께 일반직원들에 대해서는 2백25%의 연말정기상여금을 1백%로
낮춰 지급하기로했다.
이는 삼성 창사이래 처음으로 최근 시중 자금흐름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현금을 확보하기위한 차원이라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 김철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7일자).
26일 밝혔다.
삼성은 최근 사장단회의에서 연말 보너스 2백25%를 모두 반납하는 한편
1천3백여명의 그룹임원들에 대해서도 같은 방침을 적용키로 했다.
이와함께 일반직원들에 대해서는 2백25%의 연말정기상여금을 1백%로
낮춰 지급하기로했다.
이는 삼성 창사이래 처음으로 최근 시중 자금흐름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현금을 확보하기위한 차원이라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 김철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