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경비절감 "불씨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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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 1만여 직원이 경영위기극복과 회사경쟁력강화를 위해 불씨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전자 직원들은 기술직과 사무직및 여사원회를
중심으로 구체적 경비절감방안을 실천에 옮기는 불씨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고통분담 비용절감 효율향상 공동체의식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키로 했으며 이의 실천방안으로 상여금 2백%를 반납키로 했다.
여사원회에서는 종이컵 안사고 안쓰기, 커피 안마시기, 총급여 50%
저축하기, 외제품사용자제등을 실천키로 했다.
한편 회사측은 상여금 2백% 반납에 대해선 경영여건을 감안, 수용여부와
적용시기를 추후 결정키로 했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5일자).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전자 직원들은 기술직과 사무직및 여사원회를
중심으로 구체적 경비절감방안을 실천에 옮기는 불씨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고통분담 비용절감 효율향상 공동체의식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키로 했으며 이의 실천방안으로 상여금 2백%를 반납키로 했다.
여사원회에서는 종이컵 안사고 안쓰기, 커피 안마시기, 총급여 50%
저축하기, 외제품사용자제등을 실천키로 했다.
한편 회사측은 상여금 2백% 반납에 대해선 경영여건을 감안, 수용여부와
적용시기를 추후 결정키로 했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