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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 업체 '98 경영전략 : 삼성카드..경영효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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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는 고금리 고실업 고환율이 우리경제를 지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카드는 성장보다 효율성 제고를 통한 수익성유지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카드사업부문의 업계 선두유지, 수익구조 고도화, 신규사업부문의 경쟁
    기반 확충, 조직의 일체감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IMF구제금융과 여신전문금융기관 출범 등에 따른 환경
    변화에 선행적으로 대처하는 기회경영의 실천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경영전략을 펴기로 했다.

    둘째 부문별 구조개혁을 가속할 예정이다.

    IMF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업무관행이나 사고가 아닌 대담한
    발상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고객 회사 종업원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않는 비효율 구조를 개혁하고
    프로세스 혁신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낭비요소를 과감히 제거함으로써
    견실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셋째 상품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영효율의 제고다.

    신규회원 유치를 통한 시장확대 전략을 지양하고 자동차카드 등과 같은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일단 회원이 되고나면 반드시
    고정고객화하는 완전판매영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넷째 고객의 특성별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 마케팅을
    활성화시키고 신채권관리시스템 트라이어드(TRIAD)의 조기정착을 통한 채권
    구조의 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카드업의 성패는 채권에 대한 수금관리를 누가 더 효율적으로 하느냐에
    달려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용시장 불안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어서 채권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불량채권의 사전방지와 회수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선 채권조직을 더욱
    전력화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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