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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명화] (14일) '리오 그란데' ; '정오의 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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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화극장-리오 그란데"(KBS1TV 오후10시)

    서부영화의 거장 존 포드감독이 만든 기병대 소재 영화.

    존 웨인과 모린 오하라가 주연을 맡았다.

    남북전쟁이 끝난 뒤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인 리오 그란데강을 배경으로
    이곳을 지키는 미국 기병대와 인디언의 전투속에서 펼쳐지는 가족간의
    사랑과 화합, 남자들의 우정이 고전적인 방식으로 전개된다.

    미국 기병대대령 커비 요크(존 웨인)는 부인(모린 오하라)과 15년이나
    떨어져 지내고 있다.

    이들의 아들 제프는 육군사관학교에 다니다 수학에서 낙제점을 받아
    퇴학당한다.

    제프는 신병으로 자원입대를 하는데 배속받은 부대가 바로 아버지 커비가
    근무하는 곳.

    15년만에 부자가 만난 셈이다.

    아들이 훌륭한 군인으로 성장하길 바라지만 겉으로는 냉랭한 태도로
    일관하는 아버지 앞에 요크부인이 나타나 아들을 군에서 빼내 고향으로
    돌려보내라고 요청한다.

    <>"세계의 명화-정오의 격전"(EBSTV 오후2시20분)

    2차대전을 회고하는 전쟁영화.

    기존 전쟁영화와 달리 군조직의 갈등과 조종사들의 미묘한 심리상태를
    그린 독특한 영화다.

    감독 헨리 킹은 "제시 제임스""검은 백조"같은 액션물에서 멜로드라마의
    영원한 고전 "스텔라 달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연출했다.

    그레고리 팩이 주연을 맡았으며 딘 제거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최우수조연상을 수상했다.

    영화가 시작되면 2차대전후 영국을 방문, 전쟁 당시를 추억하는 서정적인
    화면이 펼쳐진다.

    잡초가 바람에 날리며 전투기가 뜨면서 전쟁 당시 독일폭격을 담당하던
    공군특수부대로 장면이 바뀐다.

    부하들을 인간적으로 대하던 대령은 전투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신경쓴다.

    하지만 전쟁이 길어지면서 부대원들의 전투력이 떨어지자 냉혹하고
    엄격한 새 지휘관(그레고리 팩)이 부임한다.

    <양준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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