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나스닥 증권시장위원회는 사고위험이 높은 3천4백여개 소기업주식을
장외시장(OTC)에서 제외시키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 소식통이 9일
말했다.

소식통은 위원회의 이같은 움직임은 사고위험이 높은 소형주들을 시장에서
제외시켜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해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보도내용을 확인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