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의날] 수상자프로필 : 동탑산업훈장 .. 반도주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지역업체인 반도주택의 권홍사 회장이 "97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게된 것은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한 것이 높이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권회장은 지난 91년부터 일본 후쿠오카의 아사홈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두
회사 기술자들이 6개월씩 교환방문하는 등 기술교류를 통한 선진공법 습득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중소업체로는 드물게 베트남 호치민시에 진출,
50만평 규모의 중소기업 공단을 건설하고 있다.
권회장은 또 주택 품질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반도는 모듈화에 따른 인체공학적인 주거설계와 완벽한 시공이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기능인 수련대회와 각계 유명인사를 초빙한 정신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공기단축보다는 공기엄수라는 차원에서 시공,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전직원 및 기능공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실시로 부실공사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각 현장을 수시점검하는 등
투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주택건설업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송진흡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8일자).
동탑산업훈장을 받게된 것은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한 것이 높이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권회장은 지난 91년부터 일본 후쿠오카의 아사홈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두
회사 기술자들이 6개월씩 교환방문하는 등 기술교류를 통한 선진공법 습득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중소업체로는 드물게 베트남 호치민시에 진출,
50만평 규모의 중소기업 공단을 건설하고 있다.
권회장은 또 주택 품질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반도는 모듈화에 따른 인체공학적인 주거설계와 완벽한 시공이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기능인 수련대회와 각계 유명인사를 초빙한 정신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공기단축보다는 공기엄수라는 차원에서 시공,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전직원 및 기능공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실시로 부실공사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각 현장을 수시점검하는 등
투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주택건설업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송진흡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