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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55억달러 첫 유입 .. 총규모 57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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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중 국제통화기금(IMF)로부터 55억달러의 자금이 국내 처음으로 유입된다.

    또 총자금지원규모도 지난 2일 공식발표된 5백50억달러에서 5백70억달러로
    늘어난다.

    4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IMF는 4일 오후 2시30분(현지시간) 상무이사회를
    갖고 한국에 대한 자금지원조건및 인출계획을 승인한뒤 55억달러의 자금을
    한국은행계좌에 입금할 예정이다.

    IMF는 오는 18일 55억달러를 지원, 연내 1백10억달러의 차관을 제공하며
    내년 1월 8일에 10억달러, 2월 15일에 35억달러 등 내년말까지 전체 지원액
    의 90.5%인 1백90억달러를 빌려줄 계획이다.

    나머지 20억달러는 99년과 2000년에 10억달러씩 지원된다.

    한편 국가별 지원액은 12억5천만달러를 빌려 주기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신규참여에 따라 2백20억달러로 지난 2일 캉드쉬총재가 발표한 2백억달러
    보다 20억달러 증가된다.

    일본이 1백억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 50억달러,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각 12억5천만달러, 캐나다 호주 각 10억달러이다.

    <최승욱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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