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97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느티나무''의
저작자인 황재모씨를 선정, 10일 오전 11시 문체부 5층 강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대상에는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저작, 출판, 공로상은 각각 3백만원,
신인상은 2백만원이 지급된다.

이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저작상 = 김진 ''숲의 이름''
<>출판상 = 금성출판사 ''조선왕조 5백년'' 제작
<>공로상 = 김성환씨 ''고바우'' 등 저작
<>신인상 = 김종목씨 ''파이널킥'' 제작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