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수상자 공적) 금탑산업훈장 : 태광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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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 박연차
태광실업은 지난 72년 정일산업이란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25년간
신발생산 분야에만 매진해온 회사이다.
수출 증대를 통한 국부 창출을 목표로 수출에 전념, 지난해 3억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하는등 매년 20~30%의 수출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해외 현지법인도 적극 설립해왔다.
지난 94년 베트남에 3천7백만달러를 투자 ,종업원 9천3백명 규모의
현지법인을 설립해 수출용 신발을 제조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해 6천6백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2배 이상
증가한 1억3천4백만달러의 수출이 예상되고 있다.
또 95년에는 중국에 진출, 산동성 청도에 2천5백만달러를 투자해 종업원
8천명 규모의 공장을 운영중이다.
중국 공장은 지난해 9천3백만달러 수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1억2천만달러
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임금상승에 따라 해외진출을 신속히 추진, 대폭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볼수 있었으며 글로벌 경쟁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유지해나가고 있다.
< 박해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일자).
태광실업은 지난 72년 정일산업이란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25년간
신발생산 분야에만 매진해온 회사이다.
수출 증대를 통한 국부 창출을 목표로 수출에 전념, 지난해 3억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하는등 매년 20~30%의 수출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해외 현지법인도 적극 설립해왔다.
지난 94년 베트남에 3천7백만달러를 투자 ,종업원 9천3백명 규모의
현지법인을 설립해 수출용 신발을 제조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해 6천6백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2배 이상
증가한 1억3천4백만달러의 수출이 예상되고 있다.
또 95년에는 중국에 진출, 산동성 청도에 2천5백만달러를 투자해 종업원
8천명 규모의 공장을 운영중이다.
중국 공장은 지난해 9천3백만달러 수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1억2천만달러
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임금상승에 따라 해외진출을 신속히 추진, 대폭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볼수 있었으며 글로벌 경쟁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유지해나가고 있다.
< 박해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