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광이 오는 19일까지 올해를 마감하는 바겐세일행사인 "서광모드 97마
감전"을 열고있다.

판매가격은 정상가의 20~50%수준이며 일부제품은 균일가로 판매한다.

행사는 가산동 본사를 포함해 부평 염창동 신길동매장등 모두 4곳에서 열린
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6시까지이다.

이번 바겐세일에는 랑방 까뜨리네뜨 행텐 라코스떼 허시파피 보스렌자등 서
광모드의 전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종류도 신사복 숙녀복 캐주얼 등으로 다양
하다.

예컨대 80만원짜리 랑방남성정장을 40만원에, 21만원짜리 보스렌자사파리를
3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37만원하는 까뜨리네뜨 롱코트가 4만5천원, 23만원하는 행텐오리털파카
가 2만5천원에 선보인다.

서광은 고객편의를 위해 행사기간중 가리봉역까지 셔틀버스를 5분간격으로
운행한다.

문의(02)819-8251-4. < 류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