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선범 < 산업기술시험평가연 팀장 >

지난 77년부터 각종 기계류에 대한 시험 및 평가업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연구개발성과의 기업화에 성공했다.

통상산넙우의 정밀기술경진대회 운영에 선봉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 대회에서는 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분야를 확대개편했다.

이제까지 정밀가공분야에 초점을 맞춰 왔으나 국제환경변화와 기술발전
추세에 맞춰 국제경쟁력을 갖춘 제조업중심의 9개 전문단체로까지 대상폭을
넓힌 것.

이를 통해 수상업체를 중심으로한 생산현장 기술인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등 정밀기술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산업고도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