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이래 처음으로 여군 연대장이 나왔다.

육군은 11일 엄옥순(41.여군25기)대령이 논산훈련소 제29연대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엄대령은 지난 1년동안 육군대학 정규과정(26주)과 연대장 교육반을
마쳤으며 3사관학교 하사관학교에서 연대장 직무수행 능력을 높이기위한
경험을 쌓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