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비스시장 단계적 개방...인민일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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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김영근 특파원 ]
중국당국은 서비스산업을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중국관영 인민일보
해외판이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가계획위원회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현재
GDP의 30% 수준인 서비스산업을 5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이 분야의 개방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개방스케쥴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인민일보 해외판은 중국의 연간 서비스산업 성장률은 전세계평균(11.5%)
보다 크게 높은 21.3%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분야에 대한 외국기업
참여의 문호를 확대해 서비스산업 성장속도를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는 6만여개의 서비스업체들이 영업중이며 최근 국유기업에서
퇴직한 사람들의 70~80%가 서비스업체에 취직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2일자).
중국당국은 서비스산업을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중국관영 인민일보
해외판이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가계획위원회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현재
GDP의 30% 수준인 서비스산업을 5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이 분야의 개방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개방스케쥴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인민일보 해외판은 중국의 연간 서비스산업 성장률은 전세계평균(11.5%)
보다 크게 높은 21.3%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분야에 대한 외국기업
참여의 문호를 확대해 서비스산업 성장속도를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는 6만여개의 서비스업체들이 영업중이며 최근 국유기업에서
퇴직한 사람들의 70~80%가 서비스업체에 취직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