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품질경영대회] (기고) '품질한국의 구축'..임창렬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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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렬 < 통산부 장관 >
지난 30년간 우리나라가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한 것은 사실이지만
94년도 이후 저성장시대의 깊은 터널을 지나오면서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대내외 현실은 너무나 어렵고 심각하다.
지난해 대선진국 적자는 4백14억달러를 기록했으며 금년들어서도 적자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GDP성장률은 94년 8.6%, 95년 9.0%에서 지난해에는 7.1%수준으로 둔화
되었다.
최근 우리 경제가 겪고 있는 이러한 어려움은 경기순환적 요인과 엔화
약세, 교역조건 악화 등 외생적 요인 외에, 기본적으로 몇년간 걸쳐 누적된
구조적인 경쟁력 약화요인에 기인하고 있다.
특히 소수 주력 상품이 반도체 화학 철강 등 가격변화가 심한 장치형 산업에
편중되어 대외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
이와함께 주요 산업별 핵심기술이 선진국의 45~58%수준에 불과하며, 외국
기술의존도는 19%수준(87~93년)으로 일본의 75년수준(5%)보다도 과다한
실정이다.
통상산업부는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1>산업구조 조정의 촉진 <2>기술혁신 주도 성장구조로 전환
<3>산업 활동여건의 획기적 개선 등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중점시책을
추진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3대 중점시책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
수출회복과 경상수지 개선등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기업 소비자 등 모든 경제 주체의 정확한 현실인식과 다각적인
노력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약화된 가격경쟁력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품질개선과 기술력 강화를
통해 품질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한 산업인 모두의 보다 적극적
이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통상산업부는 관계부처및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하에 "일류 품질이 일류
국가를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품질경영을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통상산업부는 이미 지난해 품질경영상에 공기업부문도 참여할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으며 이로 인해 올해에는 공기업에서도 품질경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사실을 놓고 볼때 품질경영은 이제 산업체만이 아니라 공기업은
물론 정부기관까지도 확산 보급되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21세기 "품질
한국"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확고히 구축하여 세계시장에 우뚝 서야할 것이다.
따라서 기업의 선행적인 노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국민 모두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와함께 미래학자들이 주장하는 21세기 "품질의 시대"에 대비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경영 추진을 위해 "국가품질시스템" 구축을 신중
하게 검토하고 있다.
국가품질시스템이란 우리 모든 국민들이 참여하여 세계인들이 만족할수
있는 일류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경제활동
시스템을 의미한다.
미국과 일본이 품질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세계시장에서 인정을
받으며 부를 축적하고 경제강국이 되었으나 국가품질시스템 구축만은 실현
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미국 일본 EC역내 국가등 선진국을 앞서 갈수 있도록 국가품질
시스템을 구축하여 품질경영을 열심히 추진하는 기업이나 사람이 우대받는
사회를 이룩하고, 소비자에 대한 품질교육을 강화하여 건전한 경제풍토를
조성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리 선조들의 유산인 팔만대장경은 8만1천3백40경의 방대한 불사에 1천여명
의 목공들이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5천2백만자의 글자가 똑같은 글씨체에
오자와 탈자가 하나도 없는 말 그대로 불량률 제로의 위대한 장인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면면히 전해져 오고 있는 이 장인정신을
되살려 현재의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21세기에 우리의 후손들이 경제적 여유를
마음껏 누릴수 있는 세계 중심국가, 일등 선진국을 반드시 건설하여야 할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5일자).
지난 30년간 우리나라가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한 것은 사실이지만
94년도 이후 저성장시대의 깊은 터널을 지나오면서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대내외 현실은 너무나 어렵고 심각하다.
지난해 대선진국 적자는 4백14억달러를 기록했으며 금년들어서도 적자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GDP성장률은 94년 8.6%, 95년 9.0%에서 지난해에는 7.1%수준으로 둔화
되었다.
최근 우리 경제가 겪고 있는 이러한 어려움은 경기순환적 요인과 엔화
약세, 교역조건 악화 등 외생적 요인 외에, 기본적으로 몇년간 걸쳐 누적된
구조적인 경쟁력 약화요인에 기인하고 있다.
특히 소수 주력 상품이 반도체 화학 철강 등 가격변화가 심한 장치형 산업에
편중되어 대외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
이와함께 주요 산업별 핵심기술이 선진국의 45~58%수준에 불과하며, 외국
기술의존도는 19%수준(87~93년)으로 일본의 75년수준(5%)보다도 과다한
실정이다.
통상산업부는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1>산업구조 조정의 촉진 <2>기술혁신 주도 성장구조로 전환
<3>산업 활동여건의 획기적 개선 등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중점시책을
추진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3대 중점시책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
수출회복과 경상수지 개선등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기업 소비자 등 모든 경제 주체의 정확한 현실인식과 다각적인
노력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약화된 가격경쟁력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품질개선과 기술력 강화를
통해 품질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한 산업인 모두의 보다 적극적
이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통상산업부는 관계부처및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하에 "일류 품질이 일류
국가를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품질경영을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통상산업부는 이미 지난해 품질경영상에 공기업부문도 참여할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으며 이로 인해 올해에는 공기업에서도 품질경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사실을 놓고 볼때 품질경영은 이제 산업체만이 아니라 공기업은
물론 정부기관까지도 확산 보급되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21세기 "품질
한국"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확고히 구축하여 세계시장에 우뚝 서야할 것이다.
따라서 기업의 선행적인 노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국민 모두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와함께 미래학자들이 주장하는 21세기 "품질의 시대"에 대비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경영 추진을 위해 "국가품질시스템" 구축을 신중
하게 검토하고 있다.
국가품질시스템이란 우리 모든 국민들이 참여하여 세계인들이 만족할수
있는 일류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경제활동
시스템을 의미한다.
미국과 일본이 품질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세계시장에서 인정을
받으며 부를 축적하고 경제강국이 되었으나 국가품질시스템 구축만은 실현
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미국 일본 EC역내 국가등 선진국을 앞서 갈수 있도록 국가품질
시스템을 구축하여 품질경영을 열심히 추진하는 기업이나 사람이 우대받는
사회를 이룩하고, 소비자에 대한 품질교육을 강화하여 건전한 경제풍토를
조성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리 선조들의 유산인 팔만대장경은 8만1천3백40경의 방대한 불사에 1천여명
의 목공들이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5천2백만자의 글자가 똑같은 글씨체에
오자와 탈자가 하나도 없는 말 그대로 불량률 제로의 위대한 장인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면면히 전해져 오고 있는 이 장인정신을
되살려 현재의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21세기에 우리의 후손들이 경제적 여유를
마음껏 누릴수 있는 세계 중심국가, 일등 선진국을 반드시 건설하여야 할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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