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10.28 00:00
수정1997.10.28 00:00
오는 29일 비가 내리면서 수은주가 떨어져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7일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 덩어리가 머물러 있는데다
북풍을 타고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면서 "특히 29일께 비가 내린뒤 이날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져 2~3일간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