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즈키 소형차 'GM에 OEM 공급' .. 2000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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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소형차메이커인 스즈키사는 오는 2000년부터 소형승용차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사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공급, 유럽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GM측에 공급되는 승용차는 스즈키가 헝가리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1천~
1천3백cc급의 소형승용차이다.
GM은 스즈키승용차에 독일 자회사인 "오펠"의 브랜드를 부착, 오는 2000년
부터 유럽과 러시아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GM은 첫해 판매목표를 3만대로 잡고 있으며 이후 5만~10만대까지 늘려 나갈
방침이다.
GM과 지난 81년부터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스즈키는 소형승용차생산
을 위해 일부 자동차부품을 오펠사로부터 공급받아 생산비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3일자).
제너럴모터스(GM)사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공급, 유럽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GM측에 공급되는 승용차는 스즈키가 헝가리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1천~
1천3백cc급의 소형승용차이다.
GM은 스즈키승용차에 독일 자회사인 "오펠"의 브랜드를 부착, 오는 2000년
부터 유럽과 러시아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GM은 첫해 판매목표를 3만대로 잡고 있으며 이후 5만~10만대까지 늘려 나갈
방침이다.
GM과 지난 81년부터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스즈키는 소형승용차생산
을 위해 일부 자동차부품을 오펠사로부터 공급받아 생산비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