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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증시시황] 부양책도 허사 .. 또다시 폭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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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연쇄부도 우려감과 외국인 매도가 금융.증시 안정대책을 한방에
    날려버렸다.

    뉴코아백화점의 화의신청설로 한계기업이, 바로크가구 부도로 세력가치
    주식이, 외국인 매도로 지수관련주가 약세를 보여 주가를 3일만에 연중
    최저치로 끌어내렸다.

    전날 발표된 안정책의 약효는 증시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보다 무려 19.07포인트(3.26%)나 떨어진 565.64를
    기록, 연중최저치를 경신했다.

    떨어진 종목이 하한가 종목 3백53개를 포함, 8백3개로 올들어 가장 많아
    체감지수는 더욱 썰렁했다.

    <> 장중동향 =20일 주식시장은 전날 발표된 안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보합으로 시작됐으나 악재가 이어지며 폭락장세로 돌아섰다.

    뉴코아그룹이 화의를 신청한다는 소문 등으로 한계기업과 재료보유 중소형
    개별종목들이 하한가로 밀린데 따른 것이다.

    후장들어 관망세를 보이던 외국인 매도가 가세하며 지수관련 대형주마저
    낙폭이 커져 지수하락폭을 확대시켰다.

    <> 특징주 =재료보유 중소형주와 한계기업이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 하한가
    종목이 올들어 가장 많은 3백53개에 달했다.

    신용융자비율이 높으면서 신기술.환경기술 개발관련 재료를 바탕으로 한
    세력가치로 상승폭이 컸던 종목들의 하락이 눈에 띄었다.

    반면 한국전력은 3일째 외국인이 소폭 순매수를 보이며 후장 끝무렵 강하게
    상승, 지수낙폭을 줄였다.

    기아자동차는 기아그룹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재료로 한때 상한가까지
    올랐으나 보합으로 마감됐다.

    << 호재 악재 >>

    <>2차 금융.증시 안정책 발표
    <>뉴코아그룹 화의신청설
    <>도쿄증시 폭락
    <>정치권 비자금공방 지속

    <홍찬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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