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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가이드] '97 업종별 현황과 전망/채용패턴 :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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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섭 이사 (신성 총무부)

    [[[ 업종 전망 ]]]

    건설업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그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지향적인 산업이다.

    건설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인류의 생활영역이 지하, 해양, 우주로 넓어질수록 생활공간 창조를 위한
    지속적인 건설 수요창출이 진행되어 건설산업 전반에 활황분위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동향을 보면 국내 건설시장의 경우, 신공항, 고속철도, 고속도로 건설
    공사 등 SOC(사회간접자본) 관련 민자유치사업이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면서
    업계의 새로운 영업대상으로 등장, 건설산업의 제2의 도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 상반기중 공사 계약액이 총 42조3천2백50억원으로 96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4%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하철, 항만, 철도, 고속도로 등 SOC 시설확충 공사가 발주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을 제외한 아파트 분양가 자율화 조치 등에 힘입어
    주택건설사업이 활기를 띠며 건설경기의 상승세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전망
    이다.

    해외건설경기는 더욱 쾌청하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각종 인프라시설 및 대형 민간건축공사 등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2000년대까지 연평균 5%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어 전반적으로 건설산업은
    지속적인 규모확대가 추진될 것이다.

    [[[ 채용 동향 ]]]

    건설분야에서는 대부분의 업체가 예년 수준의 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
    되며 최근 업계동향이 환경분야와 여가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관련 건설분야와 관급공사의 대형 토목공사, 플랜트사업 및 레저, 관광
    에 관련된 건설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이와 관련된 직종의 채용이 증가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특히, 건설산업의 소프트적(관리적인) 부문의 건설수요가 증가되고 있으며,
    해외 부문에서의 프로젝트 금융방식의 건설공사의 증가로 과거의 기술지식
    뿐만 아니라 매니지먼트적인 전문지식 및 어학실력이 크게 요구됨에 따라
    다방면의 지식을 소유한 건설기술인 및 관리자를 채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요구되는 인재 ]]]

    국가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건설업은 그 사회의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공공성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공익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건설업계에서는 무엇보다도 자기의 임무에 끝까지 책임을 완수할
    수 있는 인재, 공공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긍정적이고 넓은 시야를 가진
    인재, 맡은 바에서는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계속적인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재를 원하고 있다.

    또한 건설업은 구성하는 모든 부문들이 유기적으로 제 역할을 다하여야
    그 최상의 품질이 약속될 수 있음으로 해서 조직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인재로서 전 구성원이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항상 성실하고 신용있는 자세로 자신의 개성과 젊은이 다운
    패기를 잃지 않는 인재로서 주어진 목표에 대해서는 결과를 반드시 만들어
    내고야 마는 진취적인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 교육 프로그램 ]]]

    건설업의 교육프로그램은 전반적으로 단편적인 지식습득이 아닌 다방면의
    고른 지식을 바탕으로 한 덕이 있는 참된 인재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과거 기술, 하드웨어적인 교육 일변도에서 최근에는 건설산업 전반을 이해
    하고 관리자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다양한 방면의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건설산업의 세계화에 따른 국제인 양성을 위한 국제화 교육프로그램으로서
    각사별로 해외연수, 국제화 의식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집중적인 능력 향상 교육, 다방면의 지식
    습득을 위한 교양강좌도 시행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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