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진저 문예당 7천5백원)

선진국에서 기상정보를 경제 사회에 어떻게 이용하는지를 통해 우리나라
기상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기상정보는 환경친화 자원이자 기술혁신과 국제경쟁력 강화에 필수적
요소다.

농업 운송 통신 에너지 유통등 각 부문에서 형성된 기상정보의 이득은
시너지 효과에 의해 국가전체에 커다란 이익을 가져다 줄수 있다.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기상정보의 중요성이 강조돼 왔다.

기상정보의 중요고객은 국방.산업.운송분야.영국기상청은 국방부, 미국은
상공부, 일본은 운수성 소속이라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저자는 기상정보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상서비스를 민간기업에서도
상업화할수 있도록 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양준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