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코리아서미트''에 참석차 내한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가 9일 한국경제신문사 박용정 사장을 예방,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토플러씨는 이날 완공을 앞두고 있는 한국경제신문사의 신축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정보화시대의 물결에 어울리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신축건물의 준공과 함께 오는 10월12일로 33주년을 맞는
한국경제신문의 발전을 기원했다.

< 문한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