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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초대석] 제리 양 <미국 야후사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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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은 벤처 기업가에게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는 가상 무대입니다"

    야후코리아 창립을 위해 내한한 미국 야후사의 설립자 제리 양(28)은
    27일 신라호텔에서 "인터넷 벤처 비즈니스"란 주제로 강연회를 열고
    "인터넷은 성공과 실패가 교차하는 도전의 장"이라고 밝혔다.

    대만 출신의 미국인 그는 미국 스탠포드 전기공학과 박사과정 시절
    연구실 동료인 데이비드 필로(31)와 함께 인터넷에서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주는 인터넷 검색엔진을 개발, 95년 4월 야후사를 공동
    설립했다.

    이어 야후를 자산가치가 10억달러에 이르는 회사로 키워내며 일약 인터넷
    벤처사업가의 우상으로 떠올랐다.

    야후는 설립 이듬해인 96년 4월 미국 뉴욕의 장외시장인 나스닥에
    상장되자마자 1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인터넷 벤처 비즈니스의
    성공모델이 됐다.

    창립된지 1년만인 96년에는 2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미국외에 영국
    일본 호주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이번에 한국에
    법인을 세우는 등 쾌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제리 양은 "인터넷은 올해말 8천만명의 사용자를 바라볼 정도로
    글로벌한 현상"며 "인터넷이 단순 통신망에서 TV 신문 라디오 잡지에 이은
    강력한 차세대 뉴미디어로 세력을 확장해감에 따라 무한한 비즈니스
    신천지를 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 벤처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제품 (Product)
    인재 (People) 협력사 (Partner) 등 "3P"를 꼽았다.

    제리 양은 이와관련, 사용자 위주의 친근한 "상품"으로서 야후를
    개발했고 소프트뱅크등 훌륭한 "협력사"를 만났으며 아이디어가 풍부한
    "인재"를 가짐으로써 오늘날 야후의 성공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또 야후의 성공에는 이같은 성공의 필수조건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실리콘밸리의 독특한 인력 및 자금 네트워크가 한몫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26일 저녁 내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함께 강봉균
    정통부 장관을 만나 환담하고 강연회등 바쁜 일정을 보낸뒤 28일 출국했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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