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상품권 고액구매자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키로
해 눈길.

뉴코아백화점은 상품권을 3백만원어치이상 사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호텔
킴스클럽 숙박권을 증정하기로 한 것.

상품권을 사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주는 것은 지난 94년 백화점상품권이
발행된 이래 처음있는 사례이다.

뉴코아는 상품권을 3백만원어치이상 사면 호텔 킴스클럽 1박2일, 5백만원
이상 2박3일, 1천만원이상 3박4일 숙박권을 제공하고 있다.

뉴코아는 이같은 맹렬 판촉으로 올 추석때 상품권 매출을 지난해의 2배를
넘는 1백95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뉴코아상품권은 백화점을 비롯 할인점 킴스클럽 직영식당 스포츠센터등
전국 1백여개 점포에서 폭넓게 사용할수 있다.

< 강창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