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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초대석] 이봉훈 <서울이동통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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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의 성장을 바탕으로 재정능력 첨단 경영능력 기술등 3박자를
    갖춘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국내 정보통신업체로는 최초로 최단기간내 2백만 무선호출가입자를
    유치해 한국기네스북에 오른 서울이동통신의 이봉훈(59) 회장은 회사경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이통은 지난 93년 9월 무선호출서비스를 개시한후 3년3개월만인
    지난해 12월 2백5만5천여명의 가입자를 유치하는 기록을 세워 한국
    기네스협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그러나 수도권 무선호출시장 환경이 신규사업자의 등장으로 날로
    악화되고 시티폰의 사업성도 불투명해져 고전하고 있다.

    "난관을 서비스 고도화와 신규사업등으로 헤쳐나갈 생각입니다"

    이회장은 이를위해 무선호출을 핵심서비스로, 부진한 시티폰을 무선호출의
    보조적인 서비스로 새롭게 정의했다.

    양방향 및 음성무선호출서비스를 조기에 개발해 제공하는 한편 시티폰을
    무선호출을 통한 음성대화용 보조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라는
    것이다.

    이와함께 사업영역도 확대키로 했다.

    내년부터 허용되는 별정통신사업인 인터넷폰과 함께 인터넷팩스 서비스를
    시작하고 국제전화콜백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고 이회장은 소개했다.

    인터넷폰서비스를 무선호출가입자에게 제공, 일반 국제전화보다 70%이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기술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조만간 대우와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무선호출서비스를 개시하고 인도에서 벌이고 있는 무선호출 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이회장은 "too many phone이라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국내 통신시장이
    과열된 것이 사실"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장비와 서비스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는 업체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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