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삼성전자, 장외시장 프리미엄 52% .. 외국인 적극 사자 영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의 외국인간 장외시장(OTC) 프리미엄이 사상 처음으로 SK텔레콤보다
    높게 형성되는 등 큰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아사태를 전후해 38%였던 삼성전자의 OTC프리미엄
    은 이날 52%까지 올라왔다.

    반면 이날 SK텔레콤은 48%, 포항제철은 35%의 프리미엄을 형성했다.

    삼성전자가 SK텔레콤보다 OTC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와관련, 쌍용투자증권 국제영업부 관계자는 "기아파문 이후에도 삼성전자
    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한데다 최근에는 팔자물량을 찾기 어려울 정도"
    라고 말했다.

    그는 "D램가격이 최저수준인 5달러대로 하락했지만 반도체 경기가 바닥을
    벗어나고 있다는 외국인들의 투자판단이 삼성전자 프리미엄을 띄워 올리고
    있다"고 풀이했다.

    반면 SK텔레콤은 통신시장의 경쟁이 격화될 것이란 전망으로, 포항제철은
    한보철강 자산 인수에 따른 부담 때문에 OTC프리미엄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3일자).

    ADVERTISEMENT

    1. 1

      적자나도 배당 vs 무리한 요구…法 발효 전 '막판 사투'

      올해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곳곳에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상법 개정으로 주주환원 기조가 강화돼 LG화학, KCC 등 대기업부터 제노레이, 유바이오로직스 등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주주제안이 잇따른다. 주로 자기주...

    2. 2

      AI發 'SW 종말론' 깬 오라클, 클라우드 타고 반등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의 상징과도 같았던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매출 전망을 내놨다. 매출을 뛰어넘는 거액의 자본 지출로 우려를 샀던 클라우드 사업이 ...

    3. 3

      "160억 현금배당" 주주 제안 쏟아진 까닭은…기업들 '초긴장'

      상장사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주주환원 강화와 독립이사 도입 등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이 급증하고 있다. 정부의 상법 개정 여파로 소액주주와 행동주의펀드의 주주행동주의가 더 거세질 것이라는 분석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