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멀티미디어기기를 이용, 직업훈련을 시키는 멀티미디어교실이
설치된다.

산업인력관리공단은 3일 오는 99년까지 13개기능대와 14개 직업전문학교에
멀티미디어 교실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멀티미디어교실은 교사와 학생간에 모든 정보를 PC를 통해 교환할 수
있도록 대화형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또 영상이나 음성을 선택적으로 보낼 있어 교사와 학생간에 1대1 수업이
가능하다.

또 어학 비디오 CD롬을 통한 교육도 실시할 수 있으며 학습보조자료를
실물화상기를 통해 컴퓨터로 보내면 학생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