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 세탁기공장 가동 .. 연 20만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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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중국 소주에 연산 20만대 규모의 세탁기 공장 건설을 완료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소주복합단지에선 현재 냉장고(연산 50만대)와 전자레인지(연산 30만대)가
생산되고 있으며 삼성은 이번 세탁기 공장 준공으로 총 2억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은 소주 가전단지의 생산규모를 2001년까지 냉장고 1백50만대,
전자레인지 1백50만대, 세탁기 1백20만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에어컨과 소형 가전제품 등도 종합적으로 생산해 소주에서만 연간
매출액 20억달러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부품 수급 안정화를 위해 극광전지 세신전자 영광산업 우성전기
등 협력업체들과 동반진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은 소주를 비롯해 북경 광주 심양 등 5개 권역별로 지점을 설치해
순회상품설명회를 갖는 등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 이의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소주복합단지에선 현재 냉장고(연산 50만대)와 전자레인지(연산 30만대)가
생산되고 있으며 삼성은 이번 세탁기 공장 준공으로 총 2억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은 소주 가전단지의 생산규모를 2001년까지 냉장고 1백50만대,
전자레인지 1백50만대, 세탁기 1백20만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에어컨과 소형 가전제품 등도 종합적으로 생산해 소주에서만 연간
매출액 20억달러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부품 수급 안정화를 위해 극광전지 세신전자 영광산업 우성전기
등 협력업체들과 동반진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은 소주를 비롯해 북경 광주 심양 등 5개 권역별로 지점을 설치해
순회상품설명회를 갖는 등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 이의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