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7일 가정에서 평등한 부부생활로 주위의 모범이 되는 부부에게
주는 제1회 "부산시 평등부부상" 수상자 5쌍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평등부부상 수상자로는
<>의사결정 부문에 이종문(52.사직고 교사)
차계금(47.성북초등교 교사)씨 부부

<>가사노동분담 부문에 이유대(61부산대 교수)
신재시(58.부산대 교수)씨 부부

<>공동육아 부문에 김재길(52.가내염색업)
이추자(44)씨 부부

<>사회교육 부문에 이익생(54.한일동물병원장)
정황영(48)씨 부부

<>사회봉사 부문에 노대수(55.상업)
서정수(서정수.54.상업)씨 부부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