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평론가 김명인(39)씨가 독일 기행기 "잠들지 못하는 희망"
(학고재)을 펴냈다.

민주주의의 토대와 문화적 풍요, 20세기 전범국으로서의 그늘진 모습,
약탈 문화재에 얽힌 얘기등을 담담한 어조로 그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