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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II면톱] 평택항 부두운영사 공개 선정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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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 개장되는 평택 (아산)항 공영부두의 운영회사 선정이 완전
    공개경쟁으로 이뤄진다.

    또 일반부두로서는 처음으로 항만근로자를 항운노조를 통해 공급받지
    않고 부두운영사가 직접 채용하는 항만근로자 상용화가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올해말 완공예정인 평택(아산)항 공영부두 4개
    선석(평택시 포승면)중 3개 선석에 대해 이같은 내용의 부두운영계획을
    마련하고 나머지 1개 선석을 포철에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해양부는 지금까지 하역업체로 제한해왔던 운영회사 선정입찰 참가자격을
    하역업체 선화주 및 하역회사 등 항만이용자 모두에게 확대하고 운영회사로
    선정된 업체는 화물경비 및 부대사업을 일괄수행토록 했다.

    이번 입찰에는 일반부두의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대한통운 동부고속 동방
    한진 등과 함께 성광공사 영진공사 동화실업 한염해운 등 인천항에서
    활동중인 하역회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평택(아산)항은 지난 89년 서해안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경인지역의
    항만 및 제조업을 분산수용한다는 목표로 추진돼 오는 2011년까지 전체
    62선석이 3단계로 나뉘어 건설되며 모든 선석이 완공되면 연간 6천2백만t의
    물동량을 처리하게 된다.

    올 연말 완공되는 1단계 공영부두 4개 선석 건설에는 총 2천7백85억원이
    투입됐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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