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경캘린더] 23일 (월) ~ 28일 (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23일 (월) **

    <국제.정치>

    <>김영삼대통령 유엔환경특별총회 참석차 미국 방문 및 미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등과 정상회담(26일까지 뉴욕)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북한 경수로 부지준비공사 착공을 위한
    3차실무협상(28일까지 미국 뉴욕)

    <경제.산업>

    <>통산부 수출입공고 개정
    <>통산부 업종별 민간협의회(일반기계)(오후3시 대한상의)
    <>제1회 벤처마트 개막식(오전9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기협중앙회 협동조합최고경영자 전략경영세미나(24일까지
    중소기업개발원)
    <>무공 ''97키예프 한국상품전''(27일까지 우크라이나)
    <>섬산련 ''해외 우수패션소재 샘플전시회''(25일까지 섬유센터)
    <>한국해외기술연수협회(KAOTS)전국총회(오후6시 대한상의)

    <스포츠>

    <>윔블던테니스대회(7월6일까지 영국 런던)

    <창립기념일>

    <>해동화재해상(44주년)
    <>동아타이어(26주년)
    <>일성건설(19주년)

    ** 24일 (화) **

    <국제.정치>

    <>한.미 주세율 wto양자협의(스위스 제네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북한 경수로비용 상환관련 ''채무불이행시
    벌칙에 관한 의정시''서명(미국 뉴욕)
    <>아카시 야스시 유엔인도지원국 사무차장 북한 방문(28일까지)
    <>자민련 대통령후보선출 전당대회(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제39차 APO이사회(27일까지 태국)

    <경제.산업>

    <>경제장관간담회(오전 7시30분)
    <>통산부 ''산업계의 자원재활용촉진 종합대책''수립
    <>무공 한국전기공업진흥회 수출촉진단파견 지원(7월4일까지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생산성본부 ''교육훈련 및 직업훈련에 대한 심포지엄''(27일까지 서울
    올림피아호텔)
    <>현대증권 ''벤처비즈니스 심포지엄''(오후2시 서울 르네상스호텔)

    <사회.문화>

    <>서울 반포대교~용비교 강변북로 개통
    <>제2차 정보보호 심포지엄(오후1시 호텔롯데)

    ** 25일 (수) **

    <국제.정치>

    <>한.탄자니아 정상회담(미국 뉴욕)

    <경제.산업>

    <>통산부 CALS/EC체제도입 정책 본격가동
    <>중기청 합동현장민원실 행사(부산)
    <>대한상의 멕시코 경협사절단 파견(30일까지)
    <>''97한경 금융인포럼''(27일까지 KOEX, 섬유센터)
    <>기협중앙회 ''이달의 중소기업인상''시상식(오전10시30분 회장실)
    <>무공 ''해외시장개척 성공사례''세미나(오후2시 무역센터 12층)
    <>무공 대한상의 2차해외연수단 파견지원(28일까지 호치민 자카르타
    마닐라)

    <사회.문화>

    <>제4차 한.호주 통신협력위원회(오전9시 정통부)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오전7시)
    <>농림부 농산물포장개선 시범사업확대실시 발표
    <>한국정보시스템감사인협회 ''전자상거래 정착을 위한 보안연구 및 토론회''
    (오후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

    <창립기념일>

    <>삼진화학(35주년)
    <>삼아알미늄(28주년)
    <>하나은행(26주년)


    ** 26일 (목) **


    <국제.정치>

    <>김영삼대통령 멕시코 국빈방문(28일까지)

    <경제.산업>

    <>통산부 ''대체에너지개발촉진법 개정(안)입법예고
    <>통산부 5월중 수출입동향(확정치)분석
    <>통산부 업종별 민간협의회(반도체)(오전10시 대한상의)
    <>아더앤더슨코리아 ''성공기업의 조건과 신경영패러다임''주제 제6회
    한경크리에이티브포럼(오후2시 서울역앞 연세빌딩 국제회의장)
    <>유통업 국제세미나(오후2시 대한상의)

    <사회.문화>

    <>아.태 정보통신기반구조(APII)심포지엄(27일까지 신라호텔)
    <>정통부 부산SW지원센터 개소(오전11시 부산 사상구 신모라공단)
    <>특허청 지적재산권 설명회(오후2시 기협중앙회)
    <>제2회 지방순회정보통신전(29일까지 강원도 원주 치약체육관)
    <>코리아심포니 정기연주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어린이뮤지컬 ''신데렐라''(29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 27일(금) **

    <경제.산업>

    <>''한반도통일시 경제통합전략''학술회의(오전11시 KDI)
    <>OECD재정위 강사초청 국제조사담당공무원교육(오전11시 조세연구원)
    <>경제장관회의(오후2시30분 재경원)
    <>통산부 품질보증체제(ISO 9000)인증제도 운영요령 개정
    <>통산부 96년도 에너지 총조사결과 발표
    <>대한상의 ''96년 편의점 경영동태조사''발표
    <>무공 수라바야.아순시온.부쿠레슈티 구매단 서울상담회(오전9시
    무역센터 12층)
    <>경총 제112회 이사회(오전8시 서울 프라자호텔)
    <>경총 97년 제2차 경제단체협의회 운영위원회(오전11시 홀리데이인서울)
    <>제1회 서울창업보육센터 신기술개발 상품전(28일까지)
    <>한국감사협의회 6월 조찬회(오전7시 힐튼호텔)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품질경영전진대회(오전10시 기협중앙회)

    <사회.문화>

    <>농림부 97년도 농림기술개발과제 선정

    <창립기념일>

    <>경동산업(37주년)
    <>새한미디어(24주년)

    ** 28일 (토) **

    <국제.정치>

    <>신한국당 대통령후보자 선거일 및 전당대회 개최공고 및 선거운동
    (29일~7월20일)
    <>아카시 야스시 유엔인도지원국 사무차장 방한(30일까지)

    <경제.산업>

    <>통산부 97년1~5월중 석유제품 수급동향 분석
    <>한은 5월중 국제수지동향 분석
    <>한은 5월중 어음부도율동향 분석
    <>무공 ''97상반기 중국연수(30일~7월2일)업체모집'' 마감
    <>제20회 보험계리인 및 손해사정인 1차시험(29일)

    <사회.문화>

    <>농림부 쌀 MMA수입방침 결정
    <>서혜경 피아노독주회(29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창립기념일>

    <>쌍용정유(17주년)
    <>금호종합금융(29일.23주년)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3일자).

    ADVERTISEMENT

    1. 1

      [한경에세이] ETF와 오컴의 면도날

      바야흐로 투자의 전성시대다. 2020년 코로나19 이후 전례 없는 글로벌 유동성 공급은 주식과 부동산, 가상자산을 가리지 않고 가격을 끌어올렸다. 당시 투자 경험이 없던 사람들까지 시장에 뛰어들었고, 투자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그리고 몇 해가 흐른 지금, 또 한 번의 상승 국면이 찾아왔다. 이번에는 국내 주식시장이 주인공이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새 정부의 주주환원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면서 코스피지수는 한때 6000선을 돌파했다.코로나19의 키워드가 ‘벼락거지’였다면 지금은 ‘에브리씽 랠리(everything rally)’다. 증권사 리포트와 유튜브, 커뮤니티에는 연일 새로운 유망 종목과 투자 전략이 쏟아지고, 시장은 다시 한번 ‘이번엔 다르다’는 확신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다.하지만 투자의 역사는 언제나 같은 질문으로 되돌아온다. 정보가 많아질수록 기회가 늘어나, 투자 성과 또한 좋아졌을까. 복잡해진 시장 속에서 개인 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먼저 뜨거웠던 2025년의 국내 주식시장을 되돌아보자. 2025년 한 해 동안 코스피지수는 76% 상승했다. 하지만 개별 종목의 수익률을 들여다보면 상황이 달라진다. 952개 코스피 종목 중 지수보다 높은 수익을 거둔 건 123개로 전체의 13%에 불과했고, 나머지 87%는 지수보다 못한 성적을 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무려 28%에 해당하는 270개 종목이 역사적 강세장에서 연간 수익률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점이다.투자 환경이 복잡해질수록 우리는 오히려 고전적인 지혜를 떠올릴 필요가 있다. ‘오컴의 면도날’은 불필요한 가정을 덜어낸 가장 단순한 설명이 가장 진실에 가깝다

    2. 2

      [시론] 지속 가능한 돌봄, '대체'가 아닌 '공존'

      2025년, 한국은 공식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전체 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인 시대다. 고령 인구는 올해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2050년에는 전체의 4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응해 정부는 오는 3월 27일부터 전국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시행한다. 노인과 장애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니라 평생 살던 집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체계다.재가(在家) 서비스 수요가 압도적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이 임계점에 다다른 현실을 고려할 때 이 정책적 방향은 옳다.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의 87.2%가 희망 거주 형태로 ‘현재 집에서 계속 산다’를 선택했다. 심지어 건강이 악화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절반에 가까운 48.9%는 여전히 자택 거주를 원했다. 요양시설에 대한 거부감 역시 뚜렷해 돌봄과미래 재단 조사에서는 시설 입소를 원치 않는 비율이 58%에 달했다.그러나 정부 역할 확대에는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정책적 함정이 숨어 있다. 첫째는 경제학에서 말하는 ‘구축효과’다. 재가 돌봄 영역에서 가족 간 비공식 돌봄은 여전히 중요한 근간을 이룬다. 이때 정교한 설계 없는 공식 돌봄 확대는 가족의 자발적 돌봄을 위축시켜 국가 재정만 폭발적으로 키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따라서 정부의 역할은 가족 돌봄을 무조건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재택 의료와 응급 돌봄을 강화해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는 ‘보완자’가 돼야 한다. 보조금과 관련해서도 돌봄 수당이나 유연근무 보장 등 가족의 돌봄 유인이 저해되지 않도록 세심한 설계가 필요하다.둘째

    3. 3

      [천자칼럼] '청년 일자리 큰 장' 삼성 공채 70년

      삼성그룹이 공개채용을 시작한 해는 1957년이다.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이다. 당시 삼성물산 채용에 1200명 넘게 몰렸고, 이 중 27명이 선발됐다. 혈연·지연 중심의 채용 관행이 일반적이던 시절 신문 광고를 통해 직원을 뽑겠다고 알린 것 자체가 파격이었다. “기업의 흥망은 인재에게 달려 있다”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인재 철학에 따른 것이다.산업화와 함께 공채는 대기업이 인재를 확보하는 표준 방식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시스템으로 정착됐다. 매년 수십만 명의 대학생이 취업 관문을 넘기 위해 각 기업 공채 시험에 도전했다.삼성은 공채 제도에 변화를 주면서 채용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했다. 1993년 신경영 선언과 함께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했다. 학력·성별·대학과 지역 차별도 없앴다. 1995년에는 ‘열린 채용’을 선언하며 서류전형을 폐지하고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시작했다. 암기 위주 시험을 ‘사고 능력’ 중심으로 뜯어고쳤다. “세계 최고 수준의 채용 도구를 만들어보라”는 이건희 선대회장의 지시가 발단이었다. 2015년에는 글로벌 역량을 강조하기 위해 SSAT의 명칭을 글로벌삼성직무적성검사(GSAT)로 바꿨다. 2020년에는 온라인 GSAT를 시작했다. 10만 명이 넘는 인원이 고사장에 모이지 않고도 공정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원격 시스템을 마련했다.취업 시장의 기준 역할을 해온 삼성의 신입 사원 공채는 올해로 70년째다. 대부분 기업이 수시 채용으로 전환했지만, 삼성은 국내 4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이 공채를 통해 뽑은 인원은 누적 약 50만~60만 명으로 추산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