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안에 저렴한 비용으로 정확하게 유방암을 진단할수 있게 됐다.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는 "T-스캔"을 이용하면 95%의
정확도로 유방암을 진단할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기기는 암세포나 종양이 일반세포에 비해 20분의 1~40분의 1 수준의
낮은 전류저항을 갖는 것을 응용, 암세포를 하얗게 영상화한다.

이에 반해 T-스캔은 검사비가 10만원대로 저렴하고 검사대상자의 연령이나
신체상태에 따른 검사오차가 거의 없어 반복검사를 받는 불편이 없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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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