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토환경, 음식물쓰레기 건조처리기 공급 .. 악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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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기제조업체인 청토환경(대표 이영재)이 소각시 발생하는 배기가스의
폐열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건조시키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를
개발했다.
이회사는 환경부의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정책에 따라 관련 제품의 수요가
느는 추세에 맞추어 1년간에 걸쳐 이장치를 독자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제품은 일반 가연성 쓰레기와 혼합해 소각시키는 장치로 발효가 아닌
건조방식이어서 시간당 처리용량이 크고 소각로에 부착돼 설치되므로 별도의
면적이 필요없으며 악취가 나지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건조후 잔재물을 즉시 소각처리할수 있어 별도 처리가 필요없고
소각로의 배기열을 이용하므로 별도의 열원이 필요없으며 운전비가 극히
적게 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현재 3개인 대리점을 추가 모집해 판매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청토는 지난 94년 설립된 중소업체로 충북 진천에 공장을 두고 소각로
및 음식물처리기등을 제조하고 있다.
581-2660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4일자).
폐열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건조시키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를
개발했다.
이회사는 환경부의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정책에 따라 관련 제품의 수요가
느는 추세에 맞추어 1년간에 걸쳐 이장치를 독자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제품은 일반 가연성 쓰레기와 혼합해 소각시키는 장치로 발효가 아닌
건조방식이어서 시간당 처리용량이 크고 소각로에 부착돼 설치되므로 별도의
면적이 필요없으며 악취가 나지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건조후 잔재물을 즉시 소각처리할수 있어 별도 처리가 필요없고
소각로의 배기열을 이용하므로 별도의 열원이 필요없으며 운전비가 극히
적게 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현재 3개인 대리점을 추가 모집해 판매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청토는 지난 94년 설립된 중소업체로 충북 진천에 공장을 두고 소각로
및 음식물처리기등을 제조하고 있다.
581-2660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