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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내달 일본시장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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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내달 일본시장에 상륙한다.

    기아는 오는 7월 스포츠카 엘란을 현지에 내보내는데 이어 내년부터는 스포
    티지도 수출하는 등 일본 자동차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고 10일 밝
    혔다.

    기아는 이를위해 이미 일본 현지법인인 기아저팬을 통해 판매선 선정에 나
    서 도쿄 오사카 나고야등 주요 도시에 40여개소의 딜러를 확보했다고 설명
    했다.

    기아 관계자는 "엘란을 먼저 내보내기로 한 것은 매년 급속히 성장하는 일
    본 레저용차(RV)시장에서 기아의 이미지를 확실히 심겠다는 전략"이라며 "내
    년부터는 스포티지로 판매량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달 선적되는 엘란은 1차분 50대로 기아는 올해말까지 50대를 더 내보내
    모두 1백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엘란은 일본에서 "비가토(VIGATO)"란 이름으로 판매되며 현지판매가격은 3
    백만엔(약 2천3백만원)대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아는 이 차가 일본 스포츠카시장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마쓰다의 로드스터
    피아트의 바르케타등과 경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산차가 일본에 수출되기는 쌍용 무쏘에 이어 엘란이 두번째로 특히 기아
    는 지난 80년대말 프라이드를 포드 브랜드로 일본에 수출한 적이 있지만 독
    자 브랜드로 내보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일본 승용차시장에서 스포츠카를 포함한 RV가 차지하는 비중은 40%정
    도로 매년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다. < 정종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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