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은 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임기만료된 최준 상무와 옥규석
상무를 유임시켜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시켰다.

전수진 이사대우를 신임 상무이사로 선임했고 임기만료된 김정욱 부사장은
퇴임했다.

대투는 또한 새 영업년도의 임원 보수한도를 7억원으로 동결시켰으며
한국투자신탁도 이날 정기주총에서 임원 보수한도를 6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수출을 유지하기로 했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