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이후 문화재관리국이 펴낸 각종도서 1천1백9권을 한자리에 모은
"문화재보존관리 50년" 특별전 개막식이 26일 오후 3시 덕수궁
궁중유물전시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엔 김종민 문화체육부차관
고병익 문화유산의해조직위원장
문덕수 문예진흥원장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회장
김종설 전문화재관리국장
김전배 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정문교 문화재관리국장 등 관련 인사 2백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 전시회는 오는 6월8일까지 열린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