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유명작가들의 소품을 현대가옥에 어울리도록 밝고 간결하게
표구해 일반에 판매하는 "근현대 명화소품전"이 16~25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표구전문화랑 문화서화사 (734-5335)에서 열린다.

이번전시회의 수익금중 일부는 지체장애인 재활기금으로 쓰여질 예정.

김은호 이응로 서세옥 허건 곽남배 임전 성재휴 박생강 김충현 양태석
중광 박대성 민경갑씨 등 30여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