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익산시민의 장" 수상자가 선정됐다.

전북 익산시는 최근 시민의장 심사위원회의를 열어 문화장에 이규식
(52.원광보전 교수), 한병수 (53.진경여상 교장)씨 등 8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시민의장 증서와 금메달을
받는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산업장 = 이성식(50.송학기업 대표)
<>공익장 = 김용관(55.무궁화야학교 교장)
<>근로장 = 이정의(55.한전 익산지점 직원)
<>체육장 = 문상희(47.원광중교사)
<>애향장 = 윤석심(67.한국부인회 익산시지회 이사장)
<>효열장 = 김숙자(49.농업)
<>새마을장 = 김병구(66.원예협동조합 이사)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