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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점] 증권/은행 '팔자' .. 외국인 한도 확대와 기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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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가지수가 600선부근까지 떨어진뒤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다 지난달말
    외국인 한도 확대(5월2일) 방침이 발표된 이후엔 소폭의 오름세에 그쳤다.

    최근들어선 뚜렷한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의아심을
    자아내게 한다.

    한도 확대 발표이후인 이달들어 기관들의 매매성향도 사뭇 색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증권사와 은행은 순매도를 보여 올들어 4개월째 매도우위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반면 투신사와 보험사들은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예전같으면 한도 확대 직전에 대부분의 기관들이 외국인들에게 고가에
    물량을 넘기기 위한 선취매수세를 보였을텐데 사정은 달라졌다.

    당장 지난해 4월의 한도 확대 때와는 달리 주가가 워낙 많이 떨어져 시세
    차익을 남기고 외국인들에게 넘겨줄만한 종목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다.

    또 지수 1백50일선(710내외)을 뚫지 못한 상황에선 지금 선취매를 보이지
    않더라도 좀더 낮은 값에 우량주를 사들일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기관들사이에 팽배하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외국인 선호종목이 10개정도로 압축된 것도 예전과 다른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부실자산 처분에 나서면서 꾸준히 상품주식 규모를 줄여온 증권사들이
    다음주부터는 소폭의 선취매에 나설 것으로 주식부 관계자들은 밝히고 있다.

    또 투신사 펀드매니저들은 한도 확대전까지 현재의 매수세를 지속해 한도
    확대후에 외국인들에게 처분할 예정이라는 견해를 내놓는다.

    시장분석가들도 오는 5월초의 한도 확대를 앞두고 증권사들이 순매수로
    돌아서고 투신사와 보험사들이 꾸준히 매수우위를 이어갈 전망이어서
    추가적인 지수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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