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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전제품] 대리점 달라진다 : '대우 구로동 진영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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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구로구 구로본동에 위치한 진영전자랜드(사장 박진완)는 "공격형
    경영"으로 단골고객을 확보, 탁월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대우전자 대리점
    이다.

    이윤을 확보하기 위해 비용을 절감하기보다 "필요경비를 확보하기 위해
    이만큼의 매출을 올려야겠다"는 식의 적극적인 경영이 주효했던 것이다.

    월간 매출은 근처 A대리점에 비해 5천만원 이상 많은 1억5천만원 정도.

    직원 5명의 작은 점포치고는 눈부신 실적이다.

    박사장은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영업 이벤트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그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략은 고객회원제다.

    단골손님일수록 더욱 싼 값에 친절하게 모시겠다는 생각에서다.

    6백명 정도의 회원고객들에 대해서는 할부판매시 할인율을 크게 하고 AS
    보증도 회사 지정기간보다 늘려잡았다.

    대리점을 "가전제품 컨설팅하우스"로 운영하는 것은 또다른 전략.

    철저한 고객욕구 분석과 직원교육을 통해 고객이 알고 싶어하는 가전
    품목에 대해서는 성의껏 충분히 설명해 준다.

    매년 3월 실시하는 오픈기념일 행사도 빼놓을 수 없다.

    인기 개그맨을 초청해 동네의 놀이한마당을 꾸미는 이 행사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주어지는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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