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3억달러규모의 양키본드를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의 골드먼삭스증권을 주간사로 발행한 이번 양키본드는 만기가 30년이며
10년이 지난후 한차례 채권자가 조기상환청구권(풋 옵션)을 행사할수 있는
옵션부 채권이다.

이자율은 10년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에 0.45%의 가산금리를 더한 7%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