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과소/과대동 통폐합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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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방행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종 기관 및 지나치게 크거나
작은 동에 대한 통폐합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따라 인구 5천명 이하의 소규모동과 5천명 이상의 과대동 40개동이
올 상반기중에 통폐합될 예정이다.
도의 과소.과대동 통폐합 원칙에 따라 목포 2개동, 여수 16개동, 순천 6개
동, 나주 10개동, 여천 3개동, 광양 3개동 등이 통폐합돼 6백명 이상의
동사무소 공무원들의 감축 및 재배치가 이루어지게 됐다.
도는 또 직원이 4명 이하인 사업소는 폐지하되 기초환경시설, 체육시설 등
시설관리사업소는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도는 2월말까지 산하기관에 대한 조직진단을 벌여 2월말까지 조직개편
시안을 마련한뒤 관련 조례 및 규칙 등을 개정,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 광주=최수용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9일자).
작은 동에 대한 통폐합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따라 인구 5천명 이하의 소규모동과 5천명 이상의 과대동 40개동이
올 상반기중에 통폐합될 예정이다.
도의 과소.과대동 통폐합 원칙에 따라 목포 2개동, 여수 16개동, 순천 6개
동, 나주 10개동, 여천 3개동, 광양 3개동 등이 통폐합돼 6백명 이상의
동사무소 공무원들의 감축 및 재배치가 이루어지게 됐다.
도는 또 직원이 4명 이하인 사업소는 폐지하되 기초환경시설, 체육시설 등
시설관리사업소는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도는 2월말까지 산하기관에 대한 조직진단을 벌여 2월말까지 조직개편
시안을 마련한뒤 관련 조례 및 규칙 등을 개정,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 광주=최수용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