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방산업계 첫 포럼 .. 개발/생산 등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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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이봉구특파원 ]
미일 방위산업계의 주요기업이 참가하는 첫 "미일안보산업포럼"이 31일
워싱턴에서 개최된다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4월 빌 클린턴 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총리가
정상회담 공동선언을 통해 양국 방위장비 및 기술 교류를 확충키로 한데
따라 개최되는 것이다.
포럼에서는 냉전구도 붕괴로 축소경향을 보이고 있는 방위예산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방위산업 기반을 유지하는 방안이 중점 협의되며 올 가을에는
일본에서 두번째 포럼을 가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양국정부 모두 방위장비 및 부품을 가능한 한 저가로 조달
해야 하는 필요성에 직면하고 있는 점을 감안, 코스트 삭감 실현을 위한
개발, 생산면의 미일 협력이 주된 과제가 될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8일자).
미일 방위산업계의 주요기업이 참가하는 첫 "미일안보산업포럼"이 31일
워싱턴에서 개최된다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4월 빌 클린턴 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총리가
정상회담 공동선언을 통해 양국 방위장비 및 기술 교류를 확충키로 한데
따라 개최되는 것이다.
포럼에서는 냉전구도 붕괴로 축소경향을 보이고 있는 방위예산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방위산업 기반을 유지하는 방안이 중점 협의되며 올 가을에는
일본에서 두번째 포럼을 가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양국정부 모두 방위장비 및 부품을 가능한 한 저가로 조달
해야 하는 필요성에 직면하고 있는 점을 감안, 코스트 삭감 실현을 위한
개발, 생산면의 미일 협력이 주된 과제가 될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