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은 우주복 단열재로 사용되는 특수 보온섬유인 신슐레이트를 사용해
방온효과를 높인 스노부츠를 시판한다.

"알파인" 브랜드로 선보인 이 제품은 스키부츠와 동일한 이미지를 부여해
스키복에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한게 특징이다.

또 바닥부분에 미끄럼 방지 설계로 눈속에서 기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4만9천8백원이다.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