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현 동양그룹회장은 3일 회장실에서 "제4회 동양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국제경쟁력 강화와 전임직원의 신기술개발 및 근무의욕을 고취하기위해
94년 제정된 동양대상은 기술대상과 영업대상 2개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이번 기술대상엔 전기가 통하는 시멘트"매직어스"를 개발한
동양중앙연구소의 특수시멘트팀 (팀장 김남호 선임연구원)이 선정되어
1천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그리고 영업대상엔 5백23억원의 약정고 등의
실적을 올린 동양증권 압구정지점의 정진우 대리가 선정되어 5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이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기술대상부문

<>장려상 동양제과 기술개발연구소 최진환 부장외 1명

<>.영업대상부문

<>우수상 동양종합금융 호문철 부장
<>장려상 동양제과 이상수 대리.동양토탈 윤재석 과장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