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CIS에 가스오븐레인지 수출 .. 연간 5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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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는 이달부터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에 가스오븐레인지를 연간
5천대 규모로 수출키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국내 업체중 가스오븐레인지를 해외에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는 이 지역수출을 위해 최근 국내업체 처음으로 러시아 가스안전규격
마크인 GOST 인증을 획득했다.
가스오븐레인지 판매는 우즈베키스탄 대우 현지법인(UZ-DW)을 통해
이루어진다.
특히 우즈베크 지역은 천연가스가 풍부하고 가스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시장전망이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우는 향후 지속적으로 수출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CIS 가스오븐레인지 수출을 통해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셈"이라며 "앞으로 가스오븐레인지의 현지조립생산도 적극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
5천대 규모로 수출키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국내 업체중 가스오븐레인지를 해외에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는 이 지역수출을 위해 최근 국내업체 처음으로 러시아 가스안전규격
마크인 GOST 인증을 획득했다.
가스오븐레인지 판매는 우즈베키스탄 대우 현지법인(UZ-DW)을 통해
이루어진다.
특히 우즈베크 지역은 천연가스가 풍부하고 가스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시장전망이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우는 향후 지속적으로 수출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CIS 가스오븐레인지 수출을 통해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셈"이라며 "앞으로 가스오븐레인지의 현지조립생산도 적극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