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기간동안 10명이상의 단체관람객이 서울 시티투어를 이용할
경우 요금의 20~50%가 할인된다.

서울시는 11일 겨울방학기간 동안 학생.학부모.일반인들의 단체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시티투어 이용시 <>10
명이상 20% <>20명이상 30% <>30명이상 40% <>40명이상 50%씩요금을 할
인해 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명이상인 경우 정상요금이 1만4천원인 남산투어는 1만1
천2백원,2만5천원짜리 그린투어는 2만원,2만9천원인 럭키투어는 2만3천
2백원,1만7천원인 애프터눈투어는 1만3천6백원으로 각각 할인된다.

< 한은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