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첨단주가 급등세 .. 나스닥지수 1천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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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첨단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뉴욕시장에서는 첨단주의 추이를 나타내는 나즈닥지수가 전날보다
5.16포인트(0.41%) 오른 1천2백62.67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아메리칸주식거래소의 컴퓨터주가지수는 1.1% 올랐으며 필라델피아
주식거래소 반도체지수도 2.6% 뛰는등 이날 미국전역의 주식거래소에서
첨단 관련주가가 일제히 급상승했다.
이는 가격급락으로 침체에 빠졌던 반도체 시장이 연말 크리스마스시즌을
앞두고 회복세를 보이는등 첨단관련 업체들의 영업실적이 호조기미를 띠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인텔등 첨단관련 업체들은 최근 4.4분기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클린턴의 재선과 공화당 의회집권이후 미국의 경제가 현재의
안정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판단으로 대기업우량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
하고 있는 것도 첨단주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다우지수도 전날보다 35.78포인트(0.58%) 오른 6천2백55.60에
폐장, 연 나흘째 최고치를 경신하는 활황세를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3일자).
11일 뉴욕시장에서는 첨단주의 추이를 나타내는 나즈닥지수가 전날보다
5.16포인트(0.41%) 오른 1천2백62.67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아메리칸주식거래소의 컴퓨터주가지수는 1.1% 올랐으며 필라델피아
주식거래소 반도체지수도 2.6% 뛰는등 이날 미국전역의 주식거래소에서
첨단 관련주가가 일제히 급상승했다.
이는 가격급락으로 침체에 빠졌던 반도체 시장이 연말 크리스마스시즌을
앞두고 회복세를 보이는등 첨단관련 업체들의 영업실적이 호조기미를 띠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인텔등 첨단관련 업체들은 최근 4.4분기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클린턴의 재선과 공화당 의회집권이후 미국의 경제가 현재의
안정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판단으로 대기업우량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
하고 있는 것도 첨단주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다우지수도 전날보다 35.78포인트(0.58%) 오른 6천2백55.60에
폐장, 연 나흘째 최고치를 경신하는 활황세를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