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영동세브란스병원 척추센터소장은 척추센터 개설 6주년을 맞아
11일 오전 9시 병원 2층 강당에서 인터넷을 통한 국제 척추 화상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터넷을 이용해 우리나라에서 국제학술토론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토론회에서 김교수는 세계적인 척추수술의 대가인 미클리브랜드
국제척추센터의 아서 스테프박사와 척추의 수술적 치료방법에 대한
의견을 영상과 음성을 통해 교환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