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성옥문화재단 (이사장 이훈동)은 6일 목포상의에서 성옥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성옥문화재단은 조선내화의 이회장이 지난 77년 1억원을 출연해
설립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씩이 주어졌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효행 = 김영자씨(38)
<>예술 = 시인 김지하(55)
<>교육 = 이종일 (54.한국자원생물학회부회장)
<>언론 = 정은진(38.전남일보기자)
<>체육 = 조민선 (24.애틀랜타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7일자).